제13회 동의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 작성일자:2025-06-04
- 작성자: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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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동의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선수 3,500여 명 참가…부울경 최대 생활체육태권도 대회로 성장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지난 5월 31일~6월 1일 효민체육관에서 ‘제13회 동의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동의대 총장배는 태권도 꿈나무를 양성하고 태권도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재개되었다.
제13회 대회는 동의대학교 주최, 태권도학과 주관, 부산광역시 태권도협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밀성재단, 태권저널TV가 후원했으며 ▲공인품새 ▲자유품새 ▲태권체조 ▲기술격파 ▲위력격파 등 세부 종목에 전국에서 3,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부울경 지역 최대 규모로 열렸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는 동의대 김소형 예술체육디자인대학장, 손명균 미래교육원장, 김수정 태권도학과장, 태권도학과 이한우, 정순일 교수, 이동섭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 장창영 세계태권도 문화학회 및 태권저널TV 회장,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김학수 경남태권도협회장, 허의식 국기원 부의장, 이충영 나사렛대 학과장, 이정기 고신대 교수, 김길수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부회장, 서종범 태권도지도관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또 대회에 앞서 동의대 태권도 시범단이 현풍이라는 주제로 역동적인 격파와 태권무 등 뛰어난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동의대 총장배의 대회 규모에 놀랐다. 태권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사랑받는 K-컬처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회를 주관한 태권도학과 김수정 학과장은 “동의대 총장배 태권도 대회가 지역 태권도 발전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